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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영유아는 성인보다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작은 외부 자극에도 체온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온이 38℃ 이상으로 지속될 경우, 단순한 일시적 발열이 아니라 감염이나 과열로 인한 응급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체온 상승의 원인,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응급조치법을 한눈에 알아보겠습니다.
1️⃣ 고체온이란?



의학적으로 영유아나 신생아의 체온이 38.0℃ 이상이면 ‘발열’ 상태로 봅니다. 이는 세균, 바이러스 감염 또는 외부 환경의 과열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 정상 체온: 36.5℃ ~ 37.5℃
- 미열: 37.5℃ ~ 38.0℃
- 고열: 38.0℃ 이상
특히 생후 3개월 미만 신생아가 38℃ 이상 열이 나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면역 체계가 약해 감염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체온 상승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영향 부위 | 주요 증상 및 위험 |
|---|---|
| 신경계 | 뇌 온도 상승 → 열성 경련, 의식 저하, 과민 반응 |
| 순환·호흡계 | 심박수 상승, 탈수, 혈압 저하, 호흡곤란 |
| 면역계 | 감염성 발열일 경우 면역 반응 과활성화 |
| 소화기계 |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동반 가능 |
| 신진대사 | 수분 손실 및 전해질 불균형 |
또한 과열(Overheating)은 영아 돌연사증후군(SIDS)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두꺼운 담요나 장시간 밀폐된 환경은 매우 위험합니다.
3️⃣ 응급조치 및 대처 방법

1) 즉각적인 조치
- 과도한 옷, 담요 제거 → 통풍 잘 되는 옷으로 갈아입히기
- 시원한 환경 조성 (실내 온도 22~24℃ 유지)
-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몸 닦기 (얼굴, 팔, 다리 중심)
- 충분한 수분 공급 (모유, 분유, 미온수 등)
2)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 찬물 목욕 또는 얼음찜질 — 급격한 체온 저하로 경련 유발 위험
- 두꺼운 담요로 감싸기 — 열 배출이 막혀 더 위험
- 해열제 과다 복용 — 생후 3개월 미만은 전문의 처방 없이 금지
3)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 신생아 체온 38℃ 이상, 24시간 이상 지속
- 의식 저하, 과도한 울음, 경련, 식사 거부
- 호흡이 가쁘거나 창백함, 입술이 퍼렇게 변할 때
- 3개월 미만 영아는 고열 시 무조건 병원 방문 권장
4️⃣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실내 온도 22~24℃, 습도 40~60% 유지
- 통기성 좋은 면 소재 의류 착용
- 감염병 유행 시 외출 후 손 씻기, 코세척
- 수유 후 적절한 트림과 수분 보충
- 예방접종 일정 철저히 준수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신생아가 38도 열이 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네. 생후 3개월 미만 신생아의 38도 이상 발열은 응급 상황으로 간주됩니다. 자가 해열제 사용 없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Q2.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열이 안 떨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2~3시간 내에 열이 내리지 않거나, 열이 반복될 경우 바이러스 감염 또는 세균성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Q3. 미지근한 물로 닦는 게 정말 도움이 되나요?
A. 네.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는 것은 피부를 통한 열 방출을 돕습니다. 단, 너무 차가운 물은 체온 급격 저하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